흰머리 예방 식품 5가지 (흰머리 예방, 흰머리 나는 이유?)

거울속 내 얼굴에 주름이 하나 둘 생기거나 검은 머리카락 속 점점 많아지는 흰머리들을 볼때면 이제 나도 늙었구나 하실 때가 있으실텐데요. 머리카락의 색깔은 모낭 속의 멜라닌 세포가 결정하게 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짙은 검은색을 띄게되고 색소의 양이 적어질수록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흰머리는 신체 노화와 관계없이 머리카락만 빠르게 노화할 수도 있기에 흰머리가 나타나는 시기와 신체 나이가 꼭 일치하는것은 아닙니다.

 

즉, 흰머리가 났다고 노화가 남보다 빠르게 진행되는구나 단정지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그럼에도 우리는 흰머리를 보고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 생각해 슬퍼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의 슬픔을 없애드릴 흰머리 예방에 좋은 5가지 식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흰머리 예방 식품 5가지

하수오라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수오는 옛날부터 흰머리 예방에 쓰여

새치, 탈모 예방, 혈액순환 등 흰머리가 나는걸 지연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심장 강화, 불면증, 신경 쇠약 개선 등

다방면에서 많은 효능을 가졌으니 흰머리 예방으로 하수오를 접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탈모,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흑미는 이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하여 탈모와 흰머리를 예방합니다.

 

또,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주어 위장에 도움이 되고, 심장병 예방, 체중 증가도 억제해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이죠. 노화, 다이어트, 눈 건강, 성인병 예방등에 효과가 탁월한 흑미!

 

오늘은 흑미가 들어간 흑미밥 한 그릇 어떠신지요?

 

흰머리는 멜라닌 색소의 감소로 생기게 되는데, 두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의 감소를 억제합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이 단백질과 동일한 성분이어

단백질 성분인 두부는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 두부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증상에 많은 도움을 주니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두부를 자주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멜라닌 색소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는 치즈의 '티로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멜라닌의 성분중 하나인 티로신은 기타 질환으로 인해 신체 내의 티로신이 부족하게 될 경우 멜라닌을 생성하지 않게되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 때, 티로신이 많은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 중 티로신이 가장 많이 포함된 식품이 치즈이죠.

 

또, 머리카락은 자고있는 사이에 생성이되어 티로신 섭취 후 2시간내 혈중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숙면 2시간 전에 치즈를 먹는게 가장 효과적 입니다. 치즈만 먹어도 흰머리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니 놀랍지 않나요?

 

 

생강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는데,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

두피까지 영양분이 닿지 않아 흰머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두피의 혈액 순환에 좋게 해주는 생강은 검은 머리카락을 생성해 주는데

섭취시 주의할 점은 섭취 방법에 따라 성분이 바뀌기에 섭취 방법을 잘 인지하신 후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생강은 몸을 차게 할 수 있으니 되도록 생강에 열을 가해 섭취하거나 건조시켜 드시는게 흰머리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실 흰머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도 흰머리가 나긴 하는데요. 흰머리를 예방하는 식품들을 통해 탄탄한 모발과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을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