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WHO 기준으로 인상 추진 (담배값 8000원, 담배값 인상, 술값 인상, 전자담배)

 

안녕하세요! 오늘 실검에서 이슈였던 담배값 인상! 담배값이 오른지 얼마나 됬다고 또 인상을!! 흡연자 분들에겐 정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담배값이 8000원대로 인상된다면 이젠 정말 끊어야 하나 싶을정도로 구입하기가 꺼려질텐데요. 오늘은 담배값 인상에 관련된 정보들을 종합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정부 담배값 인상 추진 관련 내용

보건복지부는 오늘 (27일) 향후 10년의 건강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18년 기준 평균 연령이 70.4세 였던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제 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 술 등 위해물질 규제를 강화하며, 정부가 성인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10년내 담배값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8년 시행한 WHO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평균 담배값은 6500원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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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담배의 정의도 연초에서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 등으로 확대해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무분별한 시장 진입도 막는다고 합니다.

 

또한, 술에 대한 규제도 강화가 된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성인 남성, 여성 가운데 고위험군의 음주율을

2018년 기준 20.8%, 8.4%에서 2030년에는 17.8%, 7.3%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내세웠습니다.

 

 

주류 부분에선 소비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가격정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담배값을 10년안에 OECD 평균 가격인 7달러 수준으로 인상하게 된다면

약 7500원 거진 8000원인 가격인데..

 

10년 후엔 평균 담배값도 오를테니 아마 담배값을 더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번에 8000원대까지 올라가진 않을테고 최소 2번은 거쳐 점진적으로 담배값을 인상할거라 예상이 드네요.

 

정부 측에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거라고 하지만.. 내면엔 담배로 벌어들이는 세금이 더 필요한거겠죠?

15년도에 담배값이 두배가량 인상 되었을때도 금연하는 분들이 조금은 늘었지만

그래도 피는 사람들은 결국 계속 피게 될테니까요.

 

또 추가로 온라인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담배값 인하가

공약을 번복했다고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며,

 

아직 보건복지부에서 계획을 발표하기만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담배를 보루째 사재기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코로나 시대에 어떤이는 담배에 의지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담배값 마저 오르게 된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며,

국민 건강이 이유라고 하지만 실상은 세수 증대를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들 합니다.

 

지금 당장에 인상된다는건 아니고

이번 5차 계획이 종료되는 2030년에 담배값 인상과 건간증진부담금이 인상된다하니

 일단은 다행이라 봐야할까요? 흑흑

 

아무튼.. 술, 담배값이 오르기전 점차 줄여보고

2030년까지 끊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