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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떠들썩했던 코로나! 현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약 40%가량 완료된 상황이죠.

      근데 우리가 맞는 이 코로나 백신은 무슨 효과가 있는것이며,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등 백신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것인지 오늘은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그 효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와 효과

      먼저 전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백신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뉘어요.

      모두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단어들!

      • 화이자
      • 얀센
      • 모더나
      • 아스트라제네카

      이 4가지의 백신 중 하나를 맞으며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각각의 백신들은 무엇이 다른지 그 효과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내놓은 코로나 백신이죠.

      현재 시총으로 4위에 올라있는 초대형 제약기업입니다.

       

      화이자에서는 mRNA 방식을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인 코미나티주를 개발하였어요.

      접종시 코로나 예방율 약 95%!!

       

      현재 다른 백신들에 비해 가장 높은 면역률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백신입니다.

       

      그럼 mRNA 백신은 무엇일까?

       

      mRNA 백신은 우리 몸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단백질 조각을 만드는 방법을 세포에게 가르쳐

      실제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할 경우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즉, mRNA 계열 백신 접종시 면역력을 갖출 수 있게되는거죠.

      모더나 백신 또한 mRNA 계열의 백신이라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작용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둘째로, 관절부위에서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통이 유발됩니다.

      셋째로,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넷째로,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섯째로, 아나플락시스 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작용이 100% 나타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주변분들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시는 분도있고

      몸살에 시달렸다는 분도 있어서 케바케인듯..?

       

      모더나는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화이자와 같은 mRNA 계열의 코로나 백신 입니다.

       

      화이자가 초대형 제약회사인 반면, 모더나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바이오벤쳐기업이죠.

      모더나 같은 경우에는 설립 이후로 꾸준히 mRNA 관련 기술을 개발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백신을 개발하고 승인을 받아 떠오른 회사 입니다.

       

      화이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95% 예방효과를 보여주고

      모더나의 경우엔 94.1%의 예방효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또, 모더나 같은 경우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72%의 예방율을 보여준다하죠.

      그래서인지 국내에서도 물량이 별로 없어 맞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ㅠ,ㅠ

       

      모더나 역시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백신을 맞고난 후

      오한, 발열, 근육통, 관절통의 증상이 나타나며,

      메스꺼움, 어지러움증도 종종 나타난다 하네요.

       

      +추가로

      겨드랑이가 붓거나 압통이 느껴질때도 있고

      접종부위에 부종, 흉반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부작용은 임상실험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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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도 미국의 존슨앤존슨 얀센 제약회사에서 만든 코로나 백신 입니다.

      얀센은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코로나 예방율이 현저히 낮은데요.

      그 수치가 무려 66.3%..

       

      상대적으로 낮은 예방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데요.

      예방율이 현저히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는 백신 수급이 매우 어렵기에

      우리 정부에서도 낮은 예방율에도 불구하고 확보하는데 급급하다고 합니다.

       

      낮은 예방율에도 얀센의 장점으로는 단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총 두번의 접종을 해야하지만

      얀센은 단 1번에 접종이 끝나 편리하죠.

       

      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백신 효과가 1년을 유지하는 반면,

      얀센은 6~7개월 정도..

       

      얀센의 부작용 또한 기본적으로

      피로감, 두통,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이 있겠고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혈전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혈전 부작용의 사례는 총 28건!

      미국에서는 900만 명 이상이 얀센을 맞은 점에 비춰볼때

      전반적으로 위험도는 대단히 낮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 제약회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벡터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면역력을 형성시키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1차 접종 이후 8주에서 12주 후 2차 접종이 가능하지요.

      접종 후 코로나 예방율은 70% 내외이며, 2차까지 완료시 70~90%의 예방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네요~

       

      부작용 역시 혈전 문제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고,

      식욕감소, 림프절 비대, 두통, 구토등도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백신 4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8월 9일부터 백신 예약이 시작되었는데

      내가 맞는 백신의 종류는 무엇이고 효과는 어떤지

      또, 부작용은 어떤지 알고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다시 평범한 일상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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